블로그 플랫폼 선택한 수익형 블로그 기준으로 주요 검색엔진인 네이버, 다음, 구글의 특징과 블로그 플랫폼 간에 연관성 그리고 적합성 등을 알아봅니다.
네이버 검색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 워드프레스 모두 네이버 검색 노출에 있어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웹사이트 영역에 노출됩니다.
다만 신규가 아닌 2012년 이전 개설된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 결과 뷰탭에 노출되는 티스토리가 있고 네이버 로직 변경에 따라 신규 블로그도 양질의 글을 꾸준히 발행한다면 뷰탭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뷰탭에 노출되더라면 1페이지 상위에 노출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고 또 언제 누락될지 모른다는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네이버 검색 노출에 있어 희박하기는 하지만 뷰탭에 노출될 기회라도 있는 티스토리가 유리합니다.
다음 검색
다음 검색은 무조건 티스토리가 유리합니다. 구글 블로거나 워드프레스는 블로그 영역이 아닌 웹사이트 영역에만 등록이 됩니다.
티스토리가 다음검색에 좋은 또 다른 점은 웹마스터 도구나 별도의 등록 과정 없이 글을 쓰고 나면 거의 즉시 다음검색 결과에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실시간 검색어로 글을 쓸 경우 검색 반영에 시간이 필요한 구글 블로거나 워드프레스에 비해 티스토리는 매우 유리합니다.
다음 포털이 점유율은 낮지만 대한민국 인터넷 사용자 수의 2%가 결코 작은 수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은 최신 글을 선호하고 있어 상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다는 단점과 다음 검색 로직이 단순해 상위에 노출시키는 것이 비교적 쉬워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또한 저품질과 펍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털에서는 티스토리만큼 좋은 선택지가 없으며 구글 블로그나 워드프레스는 다음 포털에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무의미하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구글 검색
구글은 네이버나 다음처럼 영역이 나누어져 있지 않습니다. 웹사이트나 블로그나 모두 같은 영역에 노출되며 자사 서비스라 해서 특혜를 주지도 않습니다.
최신 글을 우대하지도 않고 로직 변화 또한 급진적이지 않아 안정적입니다.
구글은 양질의 글을 선호하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이어야 하며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됩니다.
상위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블로그 운영과 수익을 원한다면 구글 검색에 초점을 맞추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양질의 글을 발행한다는 조건하에 경쟁을 한다면 아주 작은 차이에서 승패가 갈라지게 됩니다.
구글이 선호하는 조건 즉, SEO에는 2백 가지 정도의 최적화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SEO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블로그 플랫폼이 워드프레스입니다.
워드프레스가 검색엔진 최적화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으니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구글 블로거와 티스토리는 최적화에 한계가 있으며 티스토리의 경우 더욱 그렇합니다.
단순 비교이지만 각각의 플랫폼을 구글 페이지 스피드 인사트를 통해 비교해보면 어떤 차이가 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쟁자 보다 점수가 낮다는 것은 구글 검색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으며 무한 경쟁에서 작은 차이가 큰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