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경쟁력과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 그리고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시키는 방법 중 가장 기본이며 기초가 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한 개념 요약입니다.
가독성 높이기
아무리 양질의 글을 쓴다 해도 가독성이 떨어지면 방문자는 글을 읽는 중간에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타고난 글 쓰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국문학이나 영문학 등 문학을 전공한 분이 아니라면 초보자 입장에서 가독성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한 단계라면 기술적인 면 보다 시각적인 요소부터 점검해봅니다.
가독성 있는 글 쓰기에서 문장의 흐름이나 적절한 표현, 단어 등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요소 또한 중요합니다.
가령 작은 글씨의 포스팅을 띄어쓰기나 문단 없이 이어 쓴다거나 본문의 넓이가 너무 넓어 독자의 눈동자가 또는 고개가 좌우로 많이 움직이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글자 크기와 줄 간격, 문단 그리고 본문의 넓이 등만 절적 하게 사용해도 가독성은 많이 높아집니다.
가장 좋은 예는 신문사 웹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입니다.
경쟁이 낮은 키워드 사용하기
블로그 초반에는 경쟁이 낮은 키워드를 선택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쟁률이 낮은 키워드는 검색량 대비 문서수가 적은 키워드를 말합니다.
내 블로그 지수가 낮아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는데 방문자가 많이 발생되는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를 사용한다면 내 글은 검색자가 절대 클릭하지 않는 저 먼 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아직 근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기보다는 내 힘에 맞는 중량을 선택해 조금씩 힘을 길러가듯 블로그도 경쟁이 덜한 키워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문서 수가 적은 키워드부터 차근차근 써가다 보면 블로그 지수도 높아지고 언젠간 오늘의 핫이슈 글을 써도 상위에 노출 되게 될 것입니다.
이탈률은 낮추고 재방문율은 높이기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탈률을 낮추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탈률이란 검색해 들어온 글만 보고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검색으로 들어온 방문자가 글 하나만 보고 나가지 않도록 관련 글이나 흥미로운 글 들을 본문 아래 또는 본문 중간에 링크로 걸어놓아 재방문을 유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재방문이란 다음에 재방문하는 것이 아닌 방문 시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검색을 통해 들어온 방문자가 해당 글을 읽은 후 내 블로그의 또 다른 포스팅 글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체류시간 늘리기
네이버든 구글이든 체류 시간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체류시간이 길다는 것은 양질의 글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해당 글이 방문자가 원하는 글이 아니거나 엉뚱한 내용만 있다면 방문자는 첫 문단 정도만 읽고 바로 나갈 것입니다.
검색 결과에 나타난 제목과 포스팅 내용이 일치하며 그 내용이 방문자가 원하는 내용으로 구체적이고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야 방문자는 해당 글을 끝까지 읽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방문자가 접속 후 1분 또는 그 이하에 나간다면 검색엔진은 그 글의 품질을 낮게 측정해 검색 순위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